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 4박5일 다녀온 후기, 준비물 및 일정 공유
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
많은 분들이 이렇게 추운 계절에는 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에 다녀오고 싶어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필자가 다녀온 이야기를 하나하나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집중하셔서 좋은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준비물의 경우 마지막 부분에 한 번에 정리해 드릴 예정입니다.
1일차 살펴보기(치토세공항, 저녁, 비에이 숙소 이동)
우선 1일차를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필자의 경우 도착한 날에는 늦은 오후 도착이었기 때문에 차량 픽업, 저녁 식사 및 비에이로의 이동만 했습니다.
렌트카 픽업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 도착한 다음에는 빠르게 렌트카 픽업을 하러 갔습니다. 픽업 장소는 공항 1층에 있으며, 모두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렌트카를 예약하신 업체의 무인 안내데스크를 찾아 태블릿에 정보를 입력하고, 정해진 셔틀버스 도착장소로 가서 탑승하면 됩니다. 이 때 이름을 확인하며, 셔틀이 도착하기까지 10~20분 정도 걸립니다.
저녁 식사
필자의 경우 첫날 저녁 식사는 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8분 거리인 味亭花の家에 다녀왔습니다. 장어 맛집이며 일본 현지 맛집 예약 사이트인 '핫페퍼'에서 미리 예약 가능합니다. 구글 평점은 4.4점인데, 4,900엔짜리 세트 메뉴가 양이 많고 맛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4인이서 해당 세트 포함 약 14,000엔 정도 들었습니다.
- 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8분 거리
- '핫페퍼'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가능
- 맛집
비에이 숙소로 이동
2일차의 일정이 모두 비에이에 있었기 때문에 음식점에서 렌트카를 타고 바로 비에이 숙소인 Meiji로 이동했습니다. 이동 거리는 약 160km였으며, 운전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였습니다. 이동하실 분들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이 일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삿포로에 들어갔다가 아침 일찍 비에이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비에이 숙소 Meiji
필자가 예약한 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 첫 번째 날의 비에이 숙소인 Meiji는 거의 만점의 숙소였습니다. 특히 주변에 평야가 광활하기 때문에 아침에 눈 덮힌 자연 환경이 최고의 절경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숙소 내부의 다양한 공간들이 모두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다양한 차 및 뜨거운 물 공짜
- 총 3개의 룸
- 조식이 굉장히 맛있으니 꼭 먹을것
- 와이파이 무료
2일차 살펴보기(비에이 숙소, 세븐스타 나무, 마일드세븐 나무, 점심 식사, 청의 호수, 흰수염 폭포, 닝구르테라스, 저녁 식사, 삿포로 숙소)
2일차에는 비에이의 인기 있는 관광지들을 모두 돌아보았습니다. 이에 대해 소개해 드릴 테니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셔서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세븐스타 나무
비에이에 놀라가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는 바로 세븐스타 나무입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담배 브랜드의 포장에도 잠깐 묘사된 적 있었던 상징적인 참나무이기 때문에 실제로 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에 오시는 분들이 많이 찾기도 합니다. 특히 관광객들을 가득 실은 버스가 주기적으로 오니, 최대한 붐비지 않을 때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
- 상징적인 참나무가 있음
- 관광객을 실은 버스가 자주 옴
- 주차장 있음
마일드세븐 나무
구글지도로 마일드세븐나무를 찍고 가게 되면 중간에 길이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막다른 길 전에 길 한쪽으로는 나무가 보이고, 그 반대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곳은 실제로 웨딩촬영을 위해 방문하는 신혼부부도 있었습니다. 무려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사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생각보다 멀리에서 바라봐야하지만 굉장히 예쁨
- 주차장 있음
크리스마스 나무
크리스마스 나무 같은 경우에는 마일드세븐 나무에서 차량으로 10분~15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해당 지역은 다른 나무 관광지 보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나무 근처 길가에 주차하는 차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를 참고하셔서 여러분들도 주차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위치에 따라 나무가 더 가까이 보이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라며, 지도상으로 북쪽 보다는 남동쪽에서 크리스마스 나무를 서쪽에 두고 바라보는 것이 더 잘 보입니다.
- 길가에 주차 가능
- 많은 관광객
-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으니 운전 조심
비에이 도심에서 점심 '소바텐'
필자의 경우에는 패키지가 아니라 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이었기 때문에 시간 배분이 자유로웠습니다. 그래서 준비물도 알아서 다 챙겨갔습니다. 아무튼, 오전에는 두 곳의 관광지를 보고 빠르게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도심으로 갔습니다. 점심을 먹으로 들른 곳은 일반적인 맛의, 일반적인 가격을 지닌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바로 옆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 무료 추자장 : Okanomachikoryukan bi . yell Parking Lot
- 맛 및 가격은 쏘쏘함
청의 호수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청의 호수라는 곳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물 자체가 푸른 빛깔을 띄고 있어 여름에 가면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도 군데군데 물이 보이며, 얼어 있는 호수도 예쁘기 때문에 방문해 보기 좋습니다. 주차장이 있으며 소형과 대형의 주차비가 다르고, 입구가 다르니 잘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관광객이 많으니 어린아이가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여름이 굉장히 예쁘지만, 겨울도 예쁘다
- 주차장 완비 (사전결제기에서 주차비 결제 해야함)
- 자전거 도로 있음
- 전체 길을 다 둘러보기에는 엄청 길다
- 처으이 호수라는 이름과 맞는 '파란색'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판다. 소다 맛
흰수염 폭포
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뿐만 아니라 패키지 등에서도 항상 찾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근처에 다양한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길가에도 차량이 많이 세워져 있어 주차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화장실은 1개이기 때문에 여성 분들은 화장실 이용에 20분~30분 정도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풍경이 굉장히 예쁘며,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흰수염폭포는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들어 줍니다. 아쉬운 부분은 사람이 많은 것에 비해,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은 적다는 것입니다.
- 무료 주차장 및 길자에 주차 가능
- 관광객이 굉장히 많음
-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메인 공간이 작음
- 화장실이 1개라 여성은 20분~30분 소요됨
닝구르테라스
닝구르테라스 역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아기자기한 오두막들이 많이 있으며, 각 오두막 안에서는 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루에는 길이 빙판길인 경우가 많아, 평소 잘 미끄러지는 분들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호텔이 바로 옆에 있어 숙박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썰매를 탈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 좋아합니다. 주차는 굉장히 힘든 편입니다.
- 다양한 소품 구매 가능
- 예쁜 사진 찍기 가능
- 호텔이 있음
- 사람이 많아 주차가 굉장히 힘듦
- 눈썰매 탈 수 있는 공간 있음
저녁식사, GYORO GYORO
저녁식사 같은 경우에는 닝구르테라스에서 멀지 않은 GYORO GYORO로 갔습니다. 후라노시에 위치해 있으며, '핫페퍼'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매장 바로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미리 예약했을 경우 응대를 잘 해주며, 이자카야답게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 호 불호 없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 매장 앞 무료주차장
- '핫페퍼'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
- 응대 깔끔
- 기본으로 영어를 조금 할줄 앎
- 맛 좋음
삿포로 숙소 '텐자 호텔 & 스카이스파 삿포로 센트럴'
저녁 식사 후에는 다시 2시간 40분 가량을 달려 삿포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해당 주차장의 경우, 기계식이기 때문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에 제한이 있습니다. 저녁 10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는 이용을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당연히 입출가 불가입니다. 비용은 1일에 500엔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텔에는 자체적으로 스파가 있고, 조식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방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편안히 쉴 수 있습니다.
- 삿포로 도심 호텔
- 온천탕 있음 (본관 8층이었던 것으로 기억. 신관 2층에서 본관으로 이동 가능) 실제로는 작은 목욕탕 비슷
- 주차비는 1일에 500엔 (선불)
- 기계식 주차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 저녁 10시 (운영시간 외 이용 불가)
- 본관 2층에 조식 먹는 뷔페 운영(신관 2층에서 본관2층으로 이동 가능)
- 조식이 신선하고, 먹거리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남, 녀, 노, 소 모두 들기기 좋음
3일차 살펴보기 (오타루시 투어. 삼각시장,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및 2호관, 르타오 본점, 오타루 운하, 삿포로 초밥 맛집 토리톤스시 마루야마점)
어느덧 3일차가 되었습니다. 3일차에는 오타루시로 이동하여 해당 지역을 전체적으로 다 돌고, 저녁을 삿포로에 돌아와 초밥 맛집인 토리톤스시에서 즐겼습니다. 이를 참고하셔서 즐거운 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삼각시장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삼각시장입니다. 시장 뒤쪽 후문쪽에 주차장이 있으며, Sankaku Market Public Car Park라는 이름입니다. 물론 유료이기 때문에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각시장 내부에는 정말 다양한 해산물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각 매장 안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같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당연 대게였는데 가격이 정말 비쌉니다.
- 시장 뒷골목에 주차장 : Sankaku Market Public Car Park
- 시장은 대게가 주력 해산물 (다른 메뉴도 많음)
- 식사 공간이 있어 끼니 해결 가능
- 오후 4시즈음 닫기 때문에 빠르게 먹어야 함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의 셋째날에 들른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은 굉장히 넓었습니다. 총 3개 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일반인들이 살 수 있는 사이즈나 가격대는 1층에 모두 모여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굉장히 많았었기 때문에 여유롭게 구경하는 것은 쉽지 않았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은 본관 바로 옆에 있고, 유료입니다.
- 본점 바로 옆에 유료 주차장 있음 (주차 해놓고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 됨)
- 본점은 사람이 많아도 너무나 많다
- 제품을 구매할 거라면 1층에서 구경하자
- 매장 정문 앞에는 증기 시계탑이 있음 (캐나다의 증기 시계탑을 소형 사이즈로 구현한 것임)
오타루 오르골당 2호관 앤티크 뮤지엄
2호관은 보다 여유로웠습니다. 본관에서 도보 3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겸사겸사 같이 둘러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에는 체험할 수 있는 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사람이 안에 들어가서 들을 수 있는 오르골입니다. 사운드가 정말 크고 웅장하게 들리니 체험해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두번째는 오르골 방식으로 연주되는 오르간입니다. 정해진 시간에만 작동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호관까지 꼭 들르자
- 체험할 수 있는 게 두 개가 있으니 꼭 체험해볼 것
- 본관에서 도보 3분 거리
르타오 본점
르타오 본점은 오타루에서 굉장히 유명한 카페다. 지점이 추가적으로 3~4개 정도 더 있기 때문에 오타루를 돌아다니다 보면 계속 보인다. 르타오 본점은 치즈케잌이 특히 맛잇었으며, 치즈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꼭 방문해 보는 것을 권장한다. 단, 2층에 있는 좌석은 다 차 있는 경우가 많아 치즈케잌은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구입해 먹는 게 좋다.
- 1층에는 다양한 초콜릿, 케잌, 음료 등을 판매한다
- 시식을 굉장히 다양하게 하게 해준다
- 치즈케잌이 정말 맛있다
- 치즈아이스크림도 꼭 먹어볼 것
오타루 운하
사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굳이 오타루 운하를 보러가는 이유를 명확히 알 수는 없었습니다. 저녁이 되면 불이 들어와 예쁘다고는 했지만 한국에도 저녁에 빛이 들어오면 예쁜 강이나 운하 등이 있었기 때문에 굳이 오랜 시간을 머무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오르골당 본점에서 오타루 운하까지 걸어갔었는데 해가 질 수록 추워집니다.
- 주변 주차장은 비쌀 수 있음
- 오타루 관광을 다 하려면 오르골당 본점 옆 주차장에 종일주차가 가장 좋음
- 운하를 타고 가는 배에 타볼 수 있지만 매력적이지 않아 보임
- 사진 찍기에는 좋음
저녁은 삿포로 '토리톤스시 마루야마점'
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 중에 셋째날 저녁은 토리톤스시 마루야마점에서 먹었습니다. 이곳은 맛집이라서 그런지, 5시 반 즈음 도착해서 대기번호표를 받았으나 2시간 10분 정도 대기 후 입장 가능했습니다. 만약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꼭 미리 가서 대기표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주차장은 매장에서 보유한 공간이 넓으니 걱정 없습니다.
- 삿포로 초밥 맛집
- 주차장 완비
- 주말 5시 반에 도착했더니 2시간 10분 대기 해야했음
4일차 살펴보기(돈키호테 삿포로 다누키코지 본점, 코코이찌방야 점심, 돈키호테 스스키노점, 오도리 공원, 삿포로 시계탑, 삿포로 TV 타워)
4일차에는 삿포로 도심을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돈키호테 삿포로 다누키코지 본점
해당 돈키호테는 굉장히 큰 지점 중 하나입니다. 층수도 굉장히 많고, 사람도 굉장히 많은데,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품절중인 상품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품절중인 상품이 있어 구매하지 못한다면 스스키노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근처 건물에 했습니다. 하루 최대 12시간, 1,200엔이었기 때문에 이곳에 주차하고 삿포로를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 지점 근처에 주차장 있음
- 층 수가 굉장히 많은
- 사람이 많음
- 인기 상품은 품절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 필자가 차 세운 주차장에서는 지하상가 입구가 바로 앞이었기 때문에 그쪽으로 이동
- 물품 보관함이 있어 쇼핑 후 주변을 돌기에도 좋다
코코이찌방야 점심
사실 돈키호테 삿포로 다누키코지 본점을 방문한 이후 여기저기 점심 식사를 하러 밖에서 약 40분간 돌아다니다가 결국 다시 근처로 돌아와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장소는 코코이찌방야에서 진행했고, 안에 좌석 수는 약 8석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문은 직원에게 따로 말하는 방식이 아닌, QR을 찍고, 나온 인터넷에서 개개인이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 주차장 따로 없음
- 매장 안이 좁은편
- 주문은 각 자리의 QR을 찍어 인터넷으로 한다
돈키호테 스스키노점
해당 지점 같은 경우에는 약간 서브로 가는 경우들이 많지만, 돈키호테 삿포로 본점에는 품절된 상품이 종종 있기 때문에 그럴 때 오면 좋습니다. 참고로 오픈은 오후 1시부터 하기 때문에 오전에는 방문이 불가능합니다. 주차장은 매장 근처에 유료가 있습니다.
- 매장 자체는 조금 작은 편 1층 및 지하 1층
- 사람이 적어 품절 상품은 없다
- 원하는 제품 자체가 없을 확률이 살짝 있다
- 매장 근처에 유료 주차장 있음
삿포로 TV타워, 시계탑, 오도리공원에 갈 때 이용하면 좋은 주차장
주차장은 바로 NPC 24 H Kita 1 Azuma 1 Dai 2 Parking Lot 다. 요금이 16시 - 익일 8시까지 해서 800엔으로 굉장히 저렴하다. 하지만 바로 옆에는 더 비싼 주차장이 있다. 진짜 바로 붙어 있으니 헷갈리지 말고 반드시 NPC 24 H Kita 1 Azuma 1 Dai 2 Parking Lot로 가기를 바란다.
오도리 공원
아쉽게도 필자가 오도리 공원에 갔을 때는 얼음 조각을 준비중인 상태였다. 아마 지금쯤이면 조각 작업이 다 끝나서 출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다. 만약 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을 갈 분들이 있다면 사전에 조사를 조금 해보고 가는 것도 좋다.
- 1월 말에 눈 조각을 위해 오도리 공원 출입이 불가능
삿포로 시계탑
삿포로 시계탑도 여행객들에게 굉장히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약간 박물관 같은 느낌이 났을 것 같은데, 오후 6시인가 5시인가부터는 내부로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외부에서 사진만 찍었다. 하지만 포토존이 두 개 정도 있어 충분히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 내부는 박물관 느낌
- 문이 생각보다 빨리 닫으므로 시계탑 안에 들어가볼 분들은 서두르길 바란다.
- 외부에 포토존 2개 있어서 사진 찍기 좋다
삿포로 TV 타워
삿포로 TV타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 등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늦게 가는 것 보다는 저녁 즈음 가서 식사를 즐기고, 위층으로 가 볼거리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지하에 다양한 식당 있음
- 윗층으로 가면 다양한 기념품을 만날 수 있음
- 간단한 오락거리 및 인형뽑기 등이 있음
- 전망대도 올라갈 수 있음
저녁 먹은 九州魂 札幌狸小路3丁目店
사실 필자의 경우에는 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을 하면서 저녁을 먹으려고 따로 알아봤던 장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6시가 약간 넘은 시간에 갔더니 이미 대기가 1시간을 넘겨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저녁 식사 장소로 이자카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문을 QR코드를 찍어 내 핸드폰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시면 편리함을 느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상점가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이자카야
- 식사 자체는 나쁘지 않음
- 가격대도 나쁘지 않음
- 차를 가지고 이동한다면 주변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함
마지막 5일차(다시 한국으로)
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의 마지막 5일차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었습니다. 그동안 일본에서 봤던 다양한 장소들과 추억을 가슴에 안고 기분 좋고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준비물
일본 삿포로 겨울 자유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물들이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한부츠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것)
- 방한 장갑
- 손난로
- 털 점퍼 또는 패딩
- 히트택
- 귀 보온 용품
위와 같은 것들을 잘 챙긴다면 문제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오타루 같은 지역은 밖에서 돌아다닐 시간이 길기 때문에 꼭 따뜻하게 입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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