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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맛집 내돈내산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곳

여행 러버 202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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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맛집

이번 시간에는 제가 직접 다녀온 우도 맛집 내돈내산 후기 중 하나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음식점의 이름은 파도소리해녀촌이라는 곳인데, 기존에도 평점이 높을 뿐더러, 방문자 리뷰 등도 굉장히 많은 장소입니다. 게다가 일반적인 우도 맛집들처럼 17시나 18시 즈음에 닫는 게 아니라, 20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을만큼 현지인들에게도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파도소리해녀촌의 입구 메뉴판 모습파도소리해녀촌이 TV에도 나온 모습

 

1. 선택 이유

가장 먼저 이곳을 선택한 이유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우도 맛집들을 미리 알아본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이 날은 물놀이를 하고 나서 씻었더니 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늦게까지 하는 장소를 가야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찾아간 장소지만 너무나 맛이 좋아 사진을 찍어와 이렇게 후기를 작성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포인트 1. 긴 영업시간

이곳을 찾아가면 좋은 포인트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첫번째는 바로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도에서 숙박을 하다 보면 대부분 18시 이전에 닫기 때문에 저녁 시간이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포인트 2. 현지인 맛집

두 번째 포인트는 현지인들도 찾는 우도 맛집이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방송에 나왔으니까 맛이 있을 거라는 게 아니라 실제로 먹어 보면 또 가고 싶어질 만큼 맛이 굉장히 좋습니다.

 

메뉴판 모습

 

2. 파도소리해녀촌에 대한 정보들

지금부터는 우도 맛집을 찾아 떠나실 여러분들을 위해서 다양한 정보들을 하나하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참고하셔서 꼭 즐거운 식사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2-1. 위치

위치는 하우목동항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약 5~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저녁 시간대에 시간을 재지 않고 갔었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은 기억이 안 나지만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주소 :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오해안길 510
  • 영업시간 : 매일 08:00 - 20:00
  • 연락처 : 064 782 0515

 

2-2. 메뉴들

메뉴들은 주로 칼국수 아니면 라면 종류로 보이지만, 양이 충분하고 많기 때문에 식사하기에 굉장히 좋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보말 뿔소라 칼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 보말 뿔소라 칼국수 13,000원
  • 해물칼국수 14,000원
  • 해물뚝배기 15,000원
  • 뿔소라회 25,000원
  • 뿔소라숙회 25,000원
  • 돌문어숙회 25,000원

 

보말칼국수 준비된 모습보말 칼국수의 근접 샷펄펄 끓고 있는 보말 칼국수 모습

 

3. 본격적인 식사 시작 및 후기

지금부터 제가 직접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우도 맛집 식사 후기를 솔직 담백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참고하셔서 여러분들도 꼭 맛난 식사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3-1. 준비되는 양

지금 보시는 것은 보말 뿔소라 칼국수 2인의 양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양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여성 2명이서 2인분을 시키면 다 먹지 못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후 볶음밥까지 해먹을 수 있기 때문에 배가 고플 일이 절대 없습니다. 또한 밑반찬들은 지속적으로 리필이 되기 때문에 이 역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말 칼국수 덜어 먹는 모습김치와 함께 즐기는 보말 칼국수음식 먹는 샷

 

3-2. 실제로 먹어본 맛

우도 맛집인 파도소리해녀촌에서 보말 뿔소라 칼국수를 실제로 먹어 보니, 단순한 '맛집'이라는 표현으로는 충분한 표현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 중에서는 특히 김치가 맛이 좋았는데,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 진짜 많이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밑반찬 까지 다 먹은 모습깔끔하게 비운 상차림 모습보말칼국수로 만든 볶음밥 모습볶음밥 근접샷

 

3-3. 대망의 볶음밥

한국 사람이라면 국물이 있는 전골 음식을 먹고 나서는 기본적으로 볶음밥을 해먹게 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이고, 이곳 우도 맛집에서도 볶음밥추가 2개를 요청해서 먹었습니다. 맛이 굉장히 깔끔했으며, 고소했기 때문에 이 역시 김치와 함께 먹으면 진짜 배가 부른줄도 모르고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마치며

이번에 소개해드린 파도소리해녀촌이라는 우도 맛집은 한 번 가본 분들이라면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진짜 퀄리티가 높은 장소입니다. 하지만 이곳 외에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은 다양한 카페나 여행 코스 들이 있으니 한 번 참고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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